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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란?

지똥애비 2021. 2. 4. 22:46

 

A.I(인공지능) 란?


인공지능(人工知能) 또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인간이 지닌 지적 능력의 일부 또는 전체, 혹은 그렇게 생각되는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인공 지능 분야에는 몇 가지 기술이 있다. 
 - 기계 학습은 기본적인 규칙만 주어진 상태에서 입력받은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으로 1차원적인 영역의 A.I 라 할 수 있다.
 - 인공 신경망이란, 인간의 뉴런 구조를 본떠 만든 기계 학습 모델이다. 
 - 딥 러닝은 입력과 출력 사이에 있는 인공 뉴런들을 여러개 층층히 쌓고 연결한 인공신경망 기법을 주로 다루는 연구이다.  딥 러닝에서 다루는 A.I는 단일 층이 아닌 실제 뇌처럼 여러 계층으로 되어있다. 
 - 인지 컴퓨팅은 기계학습을 이용하여 특정한 인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솔루션을 이야기한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간혹 인공지능과 로봇을 혼동, 혼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따로 두고 생각해야 한다. 
인공지능이라는 분야가 대중들과 가까워진 시기가 상당히 최근의 일이고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로봇들이 대부분 당연한듯이 자칭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 둘은 애초부터 추구하는 목적 자체가 다른 분야다.

인공지능은 어떤 정보를 받아서 해석하여 결과를 출력하는 등등 정보처리 차원의 문제다. 
어떤 입력을 어떻게 처리해서 주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얼마나 정확한지, 얼마나 우수한지 등등의 사안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인공지능은 정보로 시작해서 정보로 끝나는 분야이므로 로봇 등의 기계적인 요소와는 완전히 무관하다.

로봇공학은 전형적으로 기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구동기를 뭘 쓸지, 로봇의 신체를 용도를 고려해 어떤 식으로 만들지, 어떤 부위의 구동기를 어떻게 제어해서 어떤식으로 물리적으로 실존하는 기계시스템을 빠르고 정확하게 운영할 수 있는지, 그래서 어떤 기계적인 성과를 거둘지가 중요한 문제다. 

알파고처럼 컴퓨터 안에서만 돌아가는 인공지능도 존재하고 단순 알고리즘과 제어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는 협업로봇이 존재하듯이 이들은 서로 긴밀하게 묶여있는 분야가 아니고 상호보완의 관계다. 

인공지능이 점점 알려지면서 각종 마케팅분야에서도 자신의 사업에 대해 인공지능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는 관련이 적어보이는 제과류, 토익수업, 다이어트 센터, 소개팅 어플과 같은 곳에서도 어설프게 인공지능을 사용했다면서 자화자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그리고 어설프게 알면서도 정확한 실상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의 무지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인데  무조건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광고에서 이러한 문구를 보았을 때는 '인공지능'이라는 단어 자체 보다는 실사용 후기에 집중해서 따져보아야 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했다고 해서 만능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것 같다. 적어도 현재에 있어서는 말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인공지능 개발자들 채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학과가 증가하고 연봉선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하게 인력을 채용해가는 중국의 경우 대학 졸업자의 초봉이 약 5,226만 원 선이라고 한다. 
AI 산업은 발전 추세가 강하고 AI 기업들도 증가면서 인재 수요가 단기간에 급증했다고 분석하고 AI 인재 확보와 불완전한 교육 체계 등의 문재가 혼재해 수급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상태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A.I분야란 매력적인 미래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면서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운 고도의 기술집약적 분야로 인식이 되고 있다.
접근하기 힘든지만 누구나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볼때  IT 업계의 마지막남은 블루오션의 영역이라서 생각되는것도 무리가 아닌것 같다.

 


최근 SBS 스페셜 A.I vs 인간의 대결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는데 다음 포스팅에는 그 방송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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