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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이 미국에 설립한 관계사 아티바가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얘기나 나오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십자랩셀 홈페이지

아티바는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출자해 2019년에 설립한 회사이다.
올해 아티바는 미국 제약사 머크와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녹십자랩셀 사업개요

녹심바랩셀 대표 사업 개요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셀뱅킹, 검체검사 서비스, 임상실험, 바이오 물류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업체이다

대표적인 가족사(관계사)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식회사 녹십자를 비롯해 주식회사 녹십자셀,

주식회사 녹십자엠에스,주식회사 지씨씨엘,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 아이메드 등이 있다.

2. 녹십자랩셀 기술정보

CAR-NK 차세대 세포 치료제

차세대 항암제로 CAR-NK가 빠르게 시장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CAR-T가 먼저 주목받았으나 높은 가격, 혈액암에 한정된 적응증, 사이토카인 폭풍·이식편대숙주질환 부작용

등으로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지만 이에 반해 CAR-NK는 고형함 타켓이 가능하고 관련 부작용이

아직까진 관찰되지 않았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두 치료제를 비교하자면

CAR-T 치료제는 하나만 만들어 한 사람에게만 주기 때문에 고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다. 
CAR-T 치료에 연간 4~5억원 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반해 NK세포는 타인 동종 세포를 사용할 수 있다. 
NK세포는 대량배양이 가능해 CAR-T 보다 가격이 저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 - 녹십자랩셀

2. 녹십자랩셀 주가(투자) 전망

NK세포치료제 기업 아티바가 설립 2년 만에 NK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아티바는 최근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추가 기술수출과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NK 세포치료제 기업 아티바

3월15일 녹십자랩셀에 따르면 관계사 아티바(Artiva)는 지난 1월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와 
18.8억달러(2.1조원) 규모의 CAR-NK 파이프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3개 고형암(종류는 미정)에만 적용된다. 이는 NK세포 계약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CAR-NK는 면역세포의 CAR(키메릭항원수용체)에 NK세포를 부착해 암세포 사멸하는 것을 말한다.

아티바는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지분을 출자해 지난 2019년 3월 설립했다. 
이번 계약에서 녹십자랩셀은 아티바와 52대48 비율로 이익을 배분하게 된다.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아티바의 보통주 32.40%, 우선주 11.68% 지분율을 각각 보유 중이다.

 

아티바가 주목받으면서 IPO에 대한 전망도 나온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한 대규모 기술이전은 IPO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구체적 상장 계획은 알기 어렵지만 미국 현지 기업인 만큼 나스닥 상장이 예상된다. 
상장 시 녹십자랩셀에게도 상당한 지분가치 반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전문가들은 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기업가치도 재평가받을 것을 내다봤다.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녹십자랩셀과 아티바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되면서 
추가 기술수출과 IPO가 추진된다면 기업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CAR-NK 치료제와 비교되고 있는 CAR-T 에 대한 글을 링크하니 비교해 보면 좋을 듯 하다.

2021.03.06 - [투자이슈 관리] - 킴리아 - 꿈의 항암제 국내 허가(feat. 노바티스 관련주)

 

킴리아 - 꿈의 항암제 국내 허가(feat. 노바티스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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